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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음악은 Beatles의 Rubber Soul앨범에 있는 Nowhere Man입니다.
한번씩 들어보세요.


물론 말도 안되는 정책들을 들고 나와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는채 경제만 살리면 그만이지 않느냐 외치는 모 정당과 그들에게 현혹되어 그들의 말이라면 뭐든 믿는 기성세대들, 그리고 그걸 옆에서 거드는 꼴통찌라시에 대항하려는 것도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당당해지기 위해서이다. 의무를 행사해야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것이다. 내가 투표를 하지 않았는데 정치인들이 나라꼴 돌리는것을 보고 당당히 뭐라할 수는 없는것이다.

인터넷 여론은 하나같이 모 정당을 비판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 투표 결과를 보라. 내가 보던 그 네티즌들은 다 뭐했는가? 설마 그렇게 욕을 하고도 투표를 하지 않은것인가? 아니면 죄다 투표권이 없는 중고딩들이었나? 아니면 그 네티즌들이 전국인구로 따졌을 때 10%밖에 안됐던 것인가? 아니면 내가 그런곳만 찾아가서 그런것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 정당을 비판하는 인터넷 여론은 계속 될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묻고싶다. 당신들은 투표를 하고 비판을 하는것인가 하고.

착찹하다. 하지만 완전한 희망이 사라진건 아니다. 투표의 힘으로 몇몇 보스급은 잡았으니 말이다.

투표 하면 된다.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이다. 투표는 정치에 대한 참여이다. 투표를 하고 당당히 정치판에 대해 왈가왈부하자.

The world is at your command.

(극단적인 모 정당 까라고 해도 할말없다. 맞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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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총선. 비틀즈. Nowhere Man

    FROM 컴퓨터를 사랑하는 Sirjhswin의 티스토리 블로그 2008/04/10 01:23  삭제

    지금 제 기분도, 그리고 많은분들의 기분도 오늘 날씨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내일, 전 반드시 투표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에도 올렸듯이. 전 제가 가지고 있고, 믿고 있는 소신, 역사의식, 그리고 희망 모든것을 가지고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지금 출구조사와 개표 예상을 보고와서 글을 쓰고 있는데, 사실 이 모든것을 몰랐던것도 아닙니다. 모든것은 제 예상과, 많은분들이 했던 그 끔직한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습니..

  2. 한나라당 191석 확보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8/04/10 08:27  삭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 민영화로 의료보험을 받지 못하는 5000만명 중 한사람이 자기 발에 난 상처를 직접 꼬메고 있는 식코의 한장면. 인간 이하의 삶.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적극적 투표층이 60%대이고 이 경우 실제 투표율은 50%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 더우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투표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나라당의 예상 의석수에서 설명한 것처럼 투표율에 따라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확정...


악플은 NO! 스팸도 NO! 여러분의 댓글이 글의 가치를 높입니다.
  1. BlogIcon Sirjhswin 2008/04/10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금 상황에 이 노래만큼
    딱 맞는 노래도 없을겁니다.
    저도 트랙백 겁니다.

    • BlogIcon 희주 2008/04/10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딱맞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획도 없고 생각없이 산다면 미래는 암울할 뿐이죠.
      방문 감사합니다.

  2. BlogIcon 도아 2008/04/10 08: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랑 같은 과군요. 다만 언론에서 그 정당을 보수라고 보도하는 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수구를 보수로 호도하니 순진한 보수가 동색으로 알고 찍거든요.